옆셔링 민소매 블라우스
폴리에스테르95% 스판5%
Free(55-정66)
고슬고슬하고 신축성이 있는,
잔잔한 주름진 소재의 민소매 블라우스 입니다.
보기엔 블라우스 같은데, 이거 막상 입으면 생각보다
티셔츠처럼 편안해요!
얌전한 라운드 보트넥에,
허리는 붙지 않지만, 양쪽 허리선에 셔링 디테일을 넣어줘서
부담스럽지 않게 허리 라인이 잘록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옆선 슬릿으로 아랫배를 커버해주고
내서 입었을 때 아주 멋스러워요.
(물론 다 넣어 입어도 좋습니다. 그것도 예쁨)
이건 제가 보니까요.
어깨가 좀 있어 보이는 디자인이긴 해요.
근데 그게 결코!!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축 쳐진 어깨 각이 좀 더 살아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분위기 있고 굉장히 예쁜 옷이긴 하지만
몸에 붙지는 않지만,
확실히 정66 분들께 예쁠 디자인이긴 합니다.
소재가 유니크하고, 또 이런 소재가 자칫하면 되게
저렴해 보일 수 있는데,
(이런걸로 저렴한 소재가 많이 나와서)
이건 절대절대!! 저렴해 보이는 소재가 아니에요.
세 컬러 모두 완벽하게 예쁩니다.
낙낙한 슬랙스나, 일자핏 팬츠에,
심플한 디자인의 일자라인 혹은 초롬하게 떨어지는 세미A라인 스커트와
참 잘 어울립니다.
세탁도 편해요.
울코스로 돌려주시면 됩니다.
*크림 색상은 교환반품이 불가합니다.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